How to arrange glitter and gold / 반짝임을 나열하는 방식

오세린 동문의 전시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전시명_ How to arrange glitter and gold / 반짝임을 나열하는 방식 • 전시작가_ 오세린 Serin Oh • 전시기간_ 2018. 4. 7 – 4. 21 • Opening_ 2018. 4. 7 (토) 3pm • Artist Talk_ 2018. 4. 21 (토) 3pm w. 최범(공예디자인평론가) • 관람시간_ 10 […]

그녀, 그리고 치유의 공간

윤상희 동문의 개인전이 아래와 같이 있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시기간: 4월5일(목) ~ 4월11일(수) 전시장소: 대전 모리스갤러리(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576/042-867-7009)

‘놂’

김우정, 민준석 동문의 전시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시 ‘놂’ 일시☆ 2018.04.03 ~ 04.13 장소☆ art space Plasque (서울 성북구 정릉로 6길 47) 오프닝☆ 04.03 (Tue) pm 5:0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놀이를 주제로 금속공예가 세 명이 전시회를 합니다. 오시는 분들에겐 오목용 모눈종이를 드립니다

[공감각적 사물-Synesthetic Objects]

박상미 동문의 개인전 [공감각적 사물-Synesthetic Objects]가 아래와 같이 있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시장소: L’espace7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41-11 전시기간: 2018.03.22. thu~03.28.wed 오프닝: 2018.03.22. 5pm ——————————— 공감각(共感覺:Synesthesia)은 그리스어인 syn(together) + aisthesis(perception)에서 유래된 말로 ‘하나의 감각이 다른 영역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일, 또는 그렇게 일으켜진 감각’이다. 본 전시에서는 스피커 시스템을 매개로 소리를 시각화한 조형요소와 사물이 가진 시각 […]

네이버 아트윈도-김다정

https://swindow.naver.com/itemdetail/2340175026?inflow=aal 김다정 작가의 Branch Ⅲ 목걸이 Branch Ⅲ 목걸이에 대한 설명 팬던트 사이즈는 45x30x25mm 이고, 목걸이 줄까지 포함한 싸이즈는 45x410x25mm입니다. 가슴까지 길게 내려오는 롱 목걸이이고, 팬던트는 판금 성형 기법 중 하나인 안티클라스틱(anti-clastic raising) 기법을 사용하여 은판을 망치질하여 제작되었습니다. Branch Ⅲ, 92.5은, 포슬린 페인트, 45x410x25mm, 2017   취급시 주의사항 92.5은의 특성 상 사용 중 변색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변색이 되었을 […]

네이버 아트윈도-조가희

https://swindow.naver.com/itemdetail/2339187328?inflow=aal 조가희 작가의 브로치 r A (무관심) B (발없는 새) 조가희  대학과 대학원에서 금속공예를 배웠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장신구를 제작하고 논문을 써서 졸업을 했다.  이후 지금까지 동물을 주제로하여 공예가로서 장신구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작업노트 동물의 형태와 습성은 그 자체로도 작품의 좋은 주제가 된다. 키우던 개를 도둑맞은 일이 있었다. 누가 우리 개를 훔쳐 갔을까. 개를 데려간 게 개장수가 아니라는 확신은 없었다. 이를 계기로 동물문제에 대해 진지한 관심이 생겼다.  관악산 산책을 하던 중 들개 떼와 마주쳤다. 유기견 7~8마리로 이루어진 들개 떼였는데 그렇게 멋있고 무서운 개들은 처음 봤다. 그때까지 보던 ‘인형같은 강아지’, ‘사랑을 갈구하며 내 눈치만 보는 개’, ‘말 잘 듣는 개’가 아니었다. 개는 원래 멋있는 동물이란 걸 깨달았다. 내가 그때까지 함께 사는 개를 가리켜 “반려”라고 말하면서 사실은 ‘애완’하고 있었다는 걸, 나를 비롯한 사람들이 동물을 대하는 태도에는 뭔가 잘못된 게 있다는 걸 의심하기 시작했다.  로브 레이들로가 쓴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라는 책을 읽고 일부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이 불행한 환경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와 동물적 유사성을 가진 존재의 불행을 무시한 채로 그것을 이용해 수익을 올리고 오락거리로 즐기는 동안 우리는 인간성의 중요한 일부를 잃어가고 있음을 인식했다. 새삼 우리와 함께 지구 안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동물들의 행복은 곧 인간의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이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 사람과 동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장신구를 제작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네이버 아트윈도-백경찬

https://swindow.naver.com/itemdetail/2340241599?inflow=aal 백경찬 작가의 브로치 2 백경찬 “나의 작업은 자유로운 변형과 이를 통제하는 규칙이 시각적 균형을 이루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1998년부터 시작된 ‘울퉁불퉁’ 작업들은 얇은 황동판재(두께 0.8~1.2mm)를 망치가 아닌 손만으로 성형하고 땜질한 결과의 변주들로 이루어져왔다. 가볍고 편편하고 매끄로웠던 금속판을 찌그러뜨려 울퉁불퉁한 육면체의 입체물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가해진 물리적인 힘은 그대로 작업의 시각적 무게감으로 이전된다. 개개의 작업물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 함께 놓일 때는 확장된 하나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유닛unit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개체의 이지러진 형태가 서로 느슨하게 맞물리면서 유사하지만 새로운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다. 다만 자유로운 비정형의 곡선과 금속의 불규칙적인 반사 속에서도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은 일정한 기능에따른 혹은 제작방법에 따른 규칙이다. 우연과 순간의 힘에서 비롯되는 각각의 형태는 기본 단위의 통제를 따름으로써 기존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큰 하나의 단위로 확장될 수 있다. 독자적인 개성을 가진 개체들, 그리고 그들을 닮은 군집을 이루는 이와 같은 표현 방식은 집단을 이루는 군중과 그들 각각의 개성에 대한 은유를 담고 있다.”

네이버 아트윈도-조수현

https://swindow.naver.com/itemdetail/2344019850?inflow=aal 조수현 작가의 티 인퓨저 점, 선, 면을 응용한 간결한 형태에 식물 문양의 디테일을 더하여 섬세함을 살린 차도구입니다. 92.5% 은(sterling silver)으로 만들어 은 특유의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을 느낄 수 있고, 음식의 온도가 적당히 손으로 전달되어 사용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Tea Jug (Tea Server)나 큰 Mug잔에 넣고 차를 우릴 수 있는 용도의 인퓨저입니다. 3g~5g정도의 찻잎을 넣고 우리기 적당한 […]

네이버 아트윈도-엄세희

https://swindow.naver.com/itemdetail/2339177386?inflow=aal 엄세희 작가의 악세사리 브로치 (gold triangle brooch) 목걸이(sycamore necklace) 반지(sycamore white gold ring) 엄세희   작가 노트 재료에 움직임을 포착하여 ‘결정적 순간’을 담은 브로치입니다. 영국 신소재 유해성이 없는 제스모나이트로 작업을하여 석고특징을 살린 수지로 작업을 하었습니다. 한 작업 한 작업 특징과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 작업도 똑같지 않습니다.   작가 이력 학력 2011 서울대학교 […]

눈과 마음

데카르트의 인식론과 근대과학 그리고 유물론의 각축 속에 소외되어가는 “몸”의 의미에 대해 사유한 철학자 메를로 퐁티의 마지막 유작.   장신구의 site인 신체에 대해 숙고하는 작가들이 함께 읽어볼 만한 책. 아쉽게도 절판되어 구입은 불가하고 서울대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음. 중앙도서관 701.17 M547o 2008 일부 스캔 참조